
"대표님, 4월로 봄 성수기는 끝났습니다."라고 말씀드렸을 때 반응은 크게 2가지입니다.공감하시는 분들과당황하시는 분들이죠.공감하신 분들은 이 글을 읽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이미 뭘 사입하셔야하는지도 아실테고,매출도 충분히 오르고 있을테니까요.단, 4월인데 봄이 끝나다니 무슨소리에요?라는 생각이 먼저 드셨다면 조심하세요.경쟁사보다 한참 뒤쳐졌다는 뜻이니까요.대표님, 지금 매출을 한번 돌아보세요.월요일 매출이 200만원이었는데,화요일엔 0원, 수요일엔 100만원매출이 매일 들쭉날쭉하실겁니다.이건 환절기, 즉, 시즌이 넘어갈 때의 특징입니다.의류 쇼핑몰 고객들은 날씨에 민감합니다.지금 사봤자 일주일도 못입을 봄 옷을 사기보단더워진 날씨에 맞게 여름 옷을 살겁니다.그래서 한번씩 날씨가 쌀쌀해지면 매출은 중단...

[출처 : 한국경제]117년만에 한파로 패딩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패션 브랜드에서만요."패딩은 기능성 의류입니다.당연히 브랜드 제품을 선호할 수 밖에 없죠.무신사나 스파브랜드를 찾아보면사입 쇼핑몰과 비슷한 가격대의 패딩도 많습니다.고객 입장에선 굳이 품질이 보증되지 않은상비 쇼핑몰에서 모험할 필요가 없는거죠.(실제로 품질이 비슷하더라도 고객이 쇼핑몰보다 패션브랜드를 신뢰하는건 사실입니다.)하지만 패딩을 빼고 나면패션 브랜드보다 사입 의류 쇼핑몰에서 오히려더 잘팔리는 아우터도 많습니다.무스탕, 뽀글이 양털자켓(플리스)가 대표적이죠.[출처 : 패션비즈](위 내용은 지난 겨울, 올해2월 기사입니다.)[쇼핑몰만 마케팅합니다 주간 BEST 상품]가격이 비슷하다면, 굳이 지는 싸움을 하기보다고객이 사입 의류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