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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나 기능 등 복잡한 설명은 빼겠습니다.
"노출되는 플랫폼 설정 불가"
어드밴티지 캠페인은 이것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이것을
"페이스북"을 "인스타그램"에 끼워파는 메타 스폰서 광고의 상술이라고 봅니다.
물론 저희가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아직 사용자가 적어 전환 효과가 3배, 5배 더 좋다고 하는
메타 광고 담당자의 말을 믿으셔도 됩니다.
(어느 회사도 자기들 상품이 안좋다고 말하는 법은 없으니까요)
저희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쇼만마)는 단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내가 찾는 고객이 "페이스북"을 쓰는게 아니라면
굳이 어드밴티지 캠페인을 고집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매 달 200개가 넘는 의류, 패션 업체의
메타 스폰서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쇼만마)" 대표 서승재입니다.
페이스북 스폰서 광고는 네이버만큼은 아니지만,
국내 광고 시장에서도 이제 어느정도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최고의 효율을 찾는 퍼포먼스 마케터들, 사업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 스폰서 광고에서 점점 "페이스북"이라는 플랫폼 지면을 제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인스타그램에 스토리나 릴스를 추가했다 하더라도,
광고가 나갈 수 있는 지면은 여전히 한정적입니다.
광고가 나갈 지면은 적은데,
광고비는 계속해서 인스타그램으로 몰리니
광고로 먹고 사는 메타 입장에서는 조치를 취해야만 했을 것입니다.
메타(페이스북) 스폰서 광고 시스템에서는
이렇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플랫폼 별 효율을 비교해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메타 광고 팀의 전화를 받게 되는
대부분의 영세 사업자들은 이런 기능을 잘 모릅니다.
원래 기술이나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것보다,
모르는 사람들 등쳐먹는 것이 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영세업자들을 등쳐먹기 위해 탄생한 것이
"어드밴티지 캠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광고가 나가는 플랫폼 지면을 설정하지 못하게 막으면서
뭔가 그럴듯한 이름을 붙여준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니 내 상품, 서비스의 주 고객이 "페이스북"에 있을거란 기대가 없으시다면,
혹은 이미 AB테스트를 통해 검증을 마치신 상태라면,
굳이 어드밴티지 캠페인으로 다시 페이스북에 광고비를 쓰지 마세요.
그 돈으로 인스타그램 비용을 더 높여서,
광고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효과를 보신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 광고주 중에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광고가 다 그렇습니다.
어드밴티지 캠페인으로 효과를 보신 분은,
일반 캠페인으로 페이스북 빼고, 인스타그램만 진행하셨으면
더 큰 효과를 보셨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타 스폰서 광고의 어드밴티지 캠페인 세팅 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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