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의류사업을 시작하셨나요? 라고 질문하면 "돈 많이 벌고 싶어서요" "옷이 좋아서요" 라는 답변이 가장 흔합니다. 토스는 금융을 쉽게 강남언니는 누구나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누리도록 이라고 말하는데 비해 의류사업가들의 "왜"는 어딘지 모르게 초라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00명의 의류사업가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패션, 의류사업 전문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대표 서승재입니다. 연 매출을 0원에서 수천만원, 수십억원으로 만들어드리기는 했지만,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고, 그 다음 단계로 잘 넘어가지 못하는 대표님들도 수두룩하게 봐왔습니다. 저는 가장 큰 문제점을 "인재"로 봤습니다. 인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1인 사업자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2020년대의 인재들은 단순히 돈을 많이 준다고..
동대문 의류 쇼핑몰,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200개 업체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대표 서승재입니다. 남의 패션 회사에 취업해서 뼈빠지게 일하기 전, 내가 패션 창업해서 성공할지, 망할지를 미리 알아볼 수 있다면요? 처음부터 끝까지 50만원만 있으면 됩니다. 대학교 후배(의류학과 출신)들이 저에게 패션 창업 상담을 할 때 제가 알려주는 실험 방법입니다. 편의점 알바만 해도 한 달이면 200만원을 벌 수 있는 시대 입니다. 한 달 알바하고, 한 달 사업해보고, 안되면 취업, 꽤 괜찮은 계획이지 않나요? P.S. 이 실험의 "목적"은 본격적으로 패션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걸 해서 성공할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 "알베르토 사..